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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바른 동물병원>서대문 동물병원 추천

Dream_Mst 2019. 11. 12. 14:30

 

애견인이라면 이사를 하면서

우리 애한테 맞는 동물병원을 찾는 것도 하나의 걱정거리가 됩니다

이사하기 전에는 동네에 알맞은 동물병원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사하고 나니까 동네에 병원도 많지 않고

아이한테 맞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같은 경우에는 매달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에

꼭 단골 병원을 찾아야 했는데요,

병원을 찾던 시기에 오픈한 병원이 서대문역 근처 <경희궁 바른 동물병원>!!!

지금 거의 2년째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도 아이들을 너무 애정으로 봐주시고 만족스러워요

우리 아이는 너무 병원을 싫어해서 병원 앞까지 산책삼아 잘 걸어가다가도

병원 문을 보면 뒤돌아 뛰는 아이였답니다

지금은 진료실을 조금 무서워 할 뿐 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요

 

병원에서 벌써 2020년 달력을 주셨어요. 너무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하나는 집에 두려고 했는데, 워낙 깔끔하고 예쁘다보니 혼자 쓰기 아까워 남자친구한테 줬답니다.

 

매달 병원을 방문하는건 심장사상충과 발톱을 깎고, 항문낭을 짜기 위해서인데요,

아이 발톱이 까만색이라 혈관이 잘 안보여 걱정이 되서 매번 병원에 맡기고 있어요

강아지 발톱은 혈관을 잘못 자르면 지혈이 안되어 큰 일 난다고 하더라구요

항문낭도 잘못 건드리면 염증이 생기는 것 같아 꼭 병원을 갑니다

발톱은 미용하시는 분한테 맡기면, 자르고 갈아주시기때문에

그냥 자르기만 하는 것보다 덜 날카로워서 좋아요

 

 

우리 태양이는 다리 관절이 약한 종이라서 어릴 때부터 슬개골 탈구가 있었어요

최근들어 상태가 안좋아졌는데, 내년에는 또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경희궁 바른 동물병원> 방지민 원장님께 수술해야 겠다고 결심했어요

수술은 잘 되었답니다 ^^

 

서대문역 근처에 거주하시는 애견인이라면 

<경희궁 바른 동물병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