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쫄면1 <생강김밥>김밥도 맛집이 있다면... 이사하는 날, 빨리 끼니를 해결해야 해서 김밥을 먹기로 했다 매번 지나다니던 길이였는데, 생강 김밥이라고 하니까 왠지 생강맛이 강할 것 같아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본인이 먹어봤다며 맛있다고 말하는 오빠를 믿고 먹어보기로 했다 내부가 넓지는 않았지만, 혼자 먹으러 온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깔끔했다 일본 돈부리집 느낌이였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워낙 키오스크 사용하는 곳이 많아져서 어렵지는 않았다 뭔가 이제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묘한 설렘을 느낀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데.... 그냥 이거 먹을까? 아니 그냥 저거 누를까?하고 ㅎㅎ 그렇게 우리가 고른 메뉴는 '생강 김밥' , '진미 김밥' , '흑미 식혜' 오빠도 나도 진미채를 무지 좋아.. 2019.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