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앙1 <레더레브>언주역 아그리파와 줄리앙이 있는 카페 약속이 있어 들른 언주역 찾아간 친구는 만나지 못하고 카페를 만나고 왔다 해당 골목 안에 카페가 두 곳 있었는데 뭔가 레더레브가 메뉴가 많아 보여 들어 가기로 했다 들어갈 때는 불이 꺼져 있어서 내부가 어두웠는데 막상 들어가기로 해놓고 어두운 탓에 문앞에서 쭈뼛거리게 되었다 카운터에 사람이 있어서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같이 있던 사람들이 "장사하시나요?"라고 물어봐서 웃음이 나왔다 시그니쳐라고 되어 있는 메뉴에 아이리쉬라떼라고 되어 있어서 원두가 아이리쉬냐고 물어보았더니 시럽이라고 들었다 아이리쉬! 밖에서 마실 수 있는 것인가! 하고 기뻤는데... 아이리쉬 시럽이라는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아이리쉬 생각을 하니 헤이즐넛향이 그리웠다 그래서 나는 헤이즐넛 라떼를 골랐다 내부에 많은 인테리어 소품이.. 2019.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