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상상이상으로 많이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나요?
오늘도 퇴사 일기
두번째 글로 찾아왔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퇴사를 결심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오늘은
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일을 해도 아프고 안 해도 아프지만
일을 하면 많이 아프다
다들 근속년수가 늘어갈 수록
늘어가는 아픈 곳에
신음 소리도 같이 늘어나고 계실텐데요,
저는 원래 체력이 몹시 안좋은데
장거리 통근을 꽤 오랜 시간했어요
이렇게까지 몸이 안좋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시들하더니
신우신염에 걸려 걷기가 힘들다던지
코로나도 아닌데
어느 시기만되면 갑자기 고열로 병원조차 가기 힘들 정도로 아팠어요
조금만 무리해도 다시 찾아오는
질병들을 많이 얻었죠
일을 그만두고 쉬었던 동안
그래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겠지
생각했는데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또, 평생을 괴롭혀오는 대장 문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큰 문제였어요
출근 중에도 화장실을 두세번씩
들러야하는 날이 종종 있었거든요
건강검진하면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라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해요
단순히 건강측면 외에도
많은 사유가 있는데,
적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여러분의 생활은 어떠신가요?
다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 이야기에서 더 적어볼께요!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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